검치호의 사냥

민이(Min-Yi)

스밀로돈(Smilodon sp.)은 플라이스토세 초기부터 홀로세까지 아메리카 대륙에 서식한 검치호다. 그라실리스 종(S.gracilis)와 패탈리스 종(S.fatalis)은 북아메리카에서, 포퓰레이터 종(S.populator)은 남아메리카에 서식했다. 주로 이들은 오늘날의 친척인 사자나 호랑이 같은 대형 고양잇과 동물과 마찬가지로 주로 대형 초식 포유류를 사냥했으며 북미 종들은 들소나 마스토돈 혹은 매머드 새끼,낙타(당시 북아메리카에는 낙타도 서식했다.)를, 남미 종들은 톡소돈 따위를 사냥했다. 그러나 플라이스토세에 살던 짐승들이 그렇듯, 스밀로돈도 모종의 이유로 멸종되고 말았다.

스밀로돈은 사자와 다르게 암수 신체 차이가 적었기 때문에 늑대처럼 무리를 지었을 것으로 보이며, 서식지에 따라 무늬도 달랐을 것으로 보인다.(해당 종은 포퓰레이터 종.배색은 재규어에서 따옴.)

#paleontology#スミロドン#トクソドン#新生代#弱肉強食

2022-07-24 01:30:1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