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s listening to classical fanfare musics.
Suddenly, I wanted to express one of the best period of my childhood; Christmas.
My parents took me countless places, but I will never forget the time when we celebrated Christmas in US and Russia.
Man, it was so beautiful to see all that decorations and trees.
클래식 음악을 듣던 중이었다. 팡파르 유형의 신나고 웅장한 음악이라 그랬는지 갑자기 내 기억들을 그림으로 남기고 싶었다.
여러 기억들 중 제일 먼저 떠오른 성탄절의 기억이 떠오르기 시작했다.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고 기뻤던 기억, 아름다운 트리와 화려한 장식이 가득했던 모스크바, 집집마다 누가 더 재치있고 재미있고 예쁘게 꾸미는지 경쟁하는 듯 했던 미국, 뜨거운 성탄절의 바다를 만났던 호주, 그리고 이제 한 번 더 보내야 할 군대에서의 크리스마스...
정말이지, 유명한 시 《성탄제》의 화자처럼 지금 내가 추억하듯, 내 후손들도 아름답고 좋은 기억만 가지길 바란다.
2021-10-04 10:20:5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