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마지막까지 앤에게서 도망친 그녀는 미실리스 연구원을 찾아가 모종의 거래를 하게 된다.
"자신의 신변에 문제가 생기면 니케로 만들어달라" 그리고 며칠이 지나지 않아 그녀는 과로로 사망,
평생을 소시민으로 살아온 그녀는 당연히 양산형 니케가 되었고 방주의 흔하고 무능한 지휘관 밑에서 작전을 수행하는 나날을 반복한다.
니케가 되면서 자신의 과거를 비롯한 많은 기억을 잃었지만 딸에 대한 기억은 끝까지 남아있었고 기억소거 조차 먹히지 않았으며
식사와 수면을 하지않아도 멀쩡한 니케임에도 항상 알수없는 피로감이 그녀를 짓눌렀다.
하지만 그 정도의 돌발증상은 양산형 니케에게도 간간히 있었기 때문에 아무도 그녀에게 신경쓰지 않았다.
라는 내용의 니케 떡인지 추천좀....
2024-12-26 17:48:0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