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녀. 막내. 요정족. 말 그대로 요정이었다는데, 뜻을 품고 요정 여왕이 인간으로 현신시켰다고 한다. 허나 예정과 달리 성장 과정에서 의붓언니들이 함께하였고, 언니들이 자신만의 길을 갈고 닦는 모습에 자극되어 그녀도 뜻을 바꾸게 된다.
이전부터 주변 사람들을 생각하는 도덕심을 가졌던 리사는 사람들을 옳은 길로 인도하기 위한 수단으로써 종교를 택해 종교에 귀의하여 수행을 거쳤고, 성인이 되자 최연소로 국교의 수장인 대주교 자리에 올랐다.
2024-05-20 11:26:0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