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 프뉴마티(εν πνευματι)는 헬라어로
"성령 안에서"라는 의미이다.
우리는 흔히 '거룩함' 이라 하면 마치 인간을 초월한 성인군자의 모습을 떠올리는 때가 많다.
성경에는 다양한 고민을 가지고 살았던
인물들이 많이 나온다.
예컨대 요셉은 형들에게 팔린이래 별다른 비전없이 두려워하였고,
욥은 갑작스러운 재난에 하나님을 원망했다.
우리는 이를 통해 성령 안에있는 '거룩한 이'가
인생을 살며 겪을 일을 알 수 있다.
어떤 대상에 대해 사색하고 번민하며
두려워할 수 있다.
그러나 우리는 성경에서 요셉과 욥이 성령 안에 있었다는 확실한 증거를 발견할 수 있다.
그들은 항상 '하나님 안에서 사색하였다.'
즉 하나님을 떠나지 않았다는 의미이다.
그들은 사색할 때에도 결국에는 전능하신 하나님을 묵상했다. 궁극적으로 하나님을 아는 것이 모든 문제의 해결책이기 때문이다.
성령 안에 있는 사람은 언제든 궁극적으로 승리한다. 그 승리는 동료들에게서든 마음 속에서든 어디서든지 나올 것이다.
무엇이든 사색한다면 두려워말자
성령 안에있는 사람은 결국 하나님이 승리를 안겨주신다. (요일 5:4)
2024-01-27 13:25:5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