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점12월 15일 군입대로 인해, 남은 시간은 그림을 완성하기 보단 조금 쉬면서 모자랐던 기본기들을 다시 공부하는 시간을 가지고 싶어 조금 일찍 연말 정산을 하게 되었습니다.
작년의 목표는 달에 하나씩 원하는 그림을 그리기 위해 여러가지 시도를 했다면, 이번 해의 목표는 꾸준히 원하는 그림을 그려보자는 목표로 달려왔던 것 같습니다.
여러가지 문제나 사건이 겹치기도 했지만, 올 한 해는 작년에 비해 정말 많은 그림을 그려냈고, 다시 되돌아보면 결과물은 부족하지만 그림을 그린 시간이 많았기에 충분히 만족스러운 한 해이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내년의 목표는 조금 더 높은 퀄리티를 향해 노력하고 싶습니다.
훈련소 무사히 마치고 1월 5일 다시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2022-11-29 18:21:23 +0000